단월드 기체조 명상 호흡 ~ 아름다운 건강

이태원에 안타까운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사람이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를 살아도 후회없이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단풍나무 길로 산책을 했습니다 

안타까운 소식에  풍경이 아름답게만 보이지 않고  이것저것 의미를 부여하며  

 걷게 됩니다 

가을에  풍경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것 같습니다 

 

갑자기 추웠던 날씨에  잎들이 말라 버려  제대로 색을 못 내는 나무도 많았습니다 

건강한 나무는  냉해도 입지않고  혼자서도 이쁜 색을 내면서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환경에 영향을 받지않고  스스로 홀로 아름답게 빛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스스로 홀로 아름답게 빛나면서  주변도 아름답게 보이는것이 참 좋습니다.

 

 

 

 

사람들은 아름다움을 구경하러 다닙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노래 가사도 있지만  

사람 사는 세상에서는 그렇게 사람에 대한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하고 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봄에는 아름다운 꽃을 찾아다니고 

가을에는 아름답게 느껴지는  단풍을 찾아 길을 나서는 것 같습니다.

가을에  단풍을 보고  나도 가을처럼 나이 먹었을 때  아름답게 물들어야지  합니다.

 

 

 

 

 

건강한 생각이기도 하지만   아름다운 기본을 정해놓고  그것에 얽매일 수도 있습니다  

  나를 둘러싸고 있는 나의 장막  -  내가 경험한 기억들이 고집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경험에서 얻어지는 지혜만 남았으면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건강한 상태가 되도록  단월드 기체조 명상 호흡을  생활화해야겠습니다.

스스로 에게  순간순간에 깨어있기를   염원합니다 

 

 

튼튼하게  잎을 지탱해주는 건강한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