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정리하는 - 단월드 기체조

순간에 체험들이 남아 나를 만들어 갑니다. 

그 체험들이 원리를 만들고  또 그 원리에 따라 체험을 합니다. 

매일 똑같이 하는 기체조라도  그때그때 느낌이 다르고 체험이 다른 것은 

감정이 달라져 있고 생각도 달라져 있어  느낌도 달라져 있기 때문입니다. 

 

순간에 느낌은 말로 표현할 수 없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힘든 일입니다. 

똑같은 동작을 하더라도   모두 다르게 느끼고 체험합니다. 

자기만의 체험과 남과의 체험을 비교해 가며  무엇이 다른 지도

어떤 기준에서 느끼고 있는지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자기 체험을  어제와 비교하지 말고   새로운 느낌으로 맞이한다면 

매일이 새로운 날로 살아갈 것입니다 

매일매일 같은 기체조를 하지만  느낌은 매일 다르게 나타납니다 

어제 하루생활에 따라  오늘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매일매일 잘살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벌써 2023년 12월입니다   새해인가 싶었는데  어느새  연말입니다 

1년을 어떻게 살았을까요? 답은  자신의 현재의 상태입니다.

 

 

 

1년을 지내면서 

나의 생각이 가슴이 쌓여있고  

나의 생각이 머리에 쌓여있고 

나의 생각이  근육에 쌓여있고 

나의 생각이  혈액에 흐르고 있습니다 

 

 

1년을 지나오며  

나의 머리는 가벼워졌을까요?

나의 마음은 편안해지고  희망찬  느낌일까요?

나의 근육은  유연해지고 힘이 생겼을까요?

 

 

 

 

 

12월에는  

 

연말 12월은  매일 일 년을 동안 쌓아놓았던   

찌꺼기를  정화하는 느낌으로  기체조를 합니다 

 

생각을 비워냅니다

마음도 비워냅니다 

생각과 마음을 비워낸 몸은 가벼워질 수 있도록 합니다 

1년간  생각과 마음의 찌꺼기는 걸러내고 

 2024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그림을 그릴  준비하는 달이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