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월드 명상음악 명상 -삶은 자연처럼

1. 숲 속에 명상음악 ~ 새소리 빗소리 

숲 속을 걷다 보면  다양한 새소리들이  들립니다 

무어라 말하는지는 몰라도  그들의 소리는 아름답게 들립니다 

둔탁한 소리도 있고  맑고 청아한 소리도 있습니다 

하나씩 들어보면  높낮이도 많고 소리도 다양한데 

한데 어울림은   기분을 좋게 합니다 

비가 적당히 오는 날에는 빗소리와 새소리가 한데 어울려 

마음을 흠뻑 적시고   리듬을 즐기게 하는 명상음악입니다

내리는 빗소리에  몸을 씻어내는 느낌으로

명상하면  몸이 아주 맑아집니다  

비가 와도 산에 가고 싶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2. 계곡의 명상,  명상음악 -  흐르는 물

계곡도 함께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발을 담그고 물이 흐르며 떨어지는 소리는  몸을 씻어낸 듯하고 

몸과 마음이 깨끗해지는 느낌입니다  

계곡의 찬물은  몸의 독소를 빼내는데  너무 좋습니다 

발을 담그고 물이  다리를 스치는 느낌이 좋습니다  

찬물에 담긴 발이 시리다가 시간이 지나면 따듯해짐을 느낄 때  

발의 혈관에 수축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3. 바위 위에 명상 

좋은 바위가 있으면   편안하게 앉아서 명상을 합니다 

내가 쉬는 숨이 아니라 쉬어지는 숨에 집중합니다 

내가 내가아니라  자연이 허공이 내 몸을 통해 숨을 쉽니다 

자연의 일부처럼  자연처럼 느껴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언제나 서있는 나무처럼  그늘도 많이 만들며 

산소를 많이 내뿜어   모든 생명에게 도움이 되는 삶입니다

새들도 자기 소리를 내지만  어디에 부딪치지  않고 아름답게 들리는 것 것처럼요

 

4. 한데 어울려 아름다운 세상 

한송이가 피어도 아름답고  여러 송이가 함께 피어도 어울려 아름다운 것처럼 

사람도 혼자 있었도 아름답고  여럿이 있어도 함께 어울려  아름답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의 아름다운 모습을 찾아가는  단월드 명상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